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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 후기 (소개딩 시즌2)

harry595 2020. 8. 24. 18:46

 

 

 

 

 

 

코로나로 인해 원래 오프라인으로 예정되었던 해커톤이 온라인으로 변경됐다ㅠㅠ

우선 대회는 오전 11시에 시작해서 다음 날 오전 9시 반에 끝났다.

인덱스부터 차근차근 디자인하고 보안약점까지 처리하려니 새벽쯤에는 토하고 싶었다.

우선!! 대망의 티셔츠.. 작년 소개딩 티셔츠보고 실망스러웠는데 이번에도 .....

 

 

 

형광 소개딩

 

 

아주 실망스러운 비주얼이다..ㅋㅋ 하지만 대회측에서 지원해준게 옷 뿐 아니라 

usb 허브, 햄버거,피자,치킨,샌드위치,편의점 상품권 등등 주최측이 신경을 써줬다는게 느껴졌다.

운영진분들도 질문에 아주 친절히 답해주시고

그래서 그런지 온라인이라는 아쉬움이 조금 사라졌다.

 

 

대회 중 치킨 힐링

 

 

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경진대회는 다른 해커톤과 달리 개발에만 신경을 쓰면 너무 시간이 모자란다..

우리 팀도 치킨이랑 햄버거 먹는 한 두시간을 제외하고 20시간 정도는 카페를 옮겨다니며

계~속 코딩만 했다.. 그래도 시간이 모자라 보안에 신경을 잘 못쓴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.

눈에 띄는 큼직큼직한 보안 약점은 처리를 했는데 세세하게 신경을 쓸만큼의 시간은 없었다.

게다가 제출 한 시간 전에 갑자기 로그인 세션에러가 발생했는데

이는 보안약점을 고치려다가 발생한 일이다...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나니 쉽지 않았다ㅎ...

 

 

트릴리언 팀

 

 

결국!! 잠도 안자고 아메리카노만 마셔가며 개발을 해 좋은 성과를 얻어냈다!

장려상이라 아쉽긴하지만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이라 생각을 하면

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서 행복하다.

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있으면 계속 도전해 봐야겠다.

 

 

장려상 수상~!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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